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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GO!

by 2840TIDYUP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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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게으름 이제 지겹다.

여러분들은 게으른 사람인가요? 게으르지 않은 사람인가요? 이 책의 저자 '지이'는 '게으르다'의 정의를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 끝없이 미루는 사람, 두 번째 대충 하는 사람, 세 번째 시늉만 하는 사람입니다. 세 가지 중에 몇 가지나 해당하시나요. 세 가지 전부 어린 시절 숙제, 공부를 비롯하여 지금 성인이 돼서는 회사 업무까지 한 번쯤 감정을 느껴보셨을 겁니다. 예를 들어 겨울방학 숙제로 하루에 한 번 일기 쓰기가 있었다면 방학이 끝나기 하루 전날 몰아서 썼던 경험이라던지, 하기 싫은 공부를 시험이 다가오면 벼락 치리고 공부한다던지, 성인이 돼서는 회서 업무 중에 껄끄럽거나 해결하기 어려운 업무들은 뒤로 계속해서 미루는 등입니다. 저도 여기 모두 해당하고 지금도 대부분 행해지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의지와 동기부여 등을 받고 계속 도전해보지만 잘되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게으름을 극복하기 위한 마인드부터 실천 가능한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게으름을 벗어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리고 책의 내용대로 적용시켜보시기 바랍니다. 책을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적용한 지 얼마 안 됐지만 회사 업무를 할 때나 일상생활을 할 때 효과를 봤습니다. 효과 봤던 내용 중 추천드릴 만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의지력부터 파악해보자.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무엇부터 해야 될까요? 저자는 바로 자기 의지력부터 파악해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의지력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이 게으르게 만드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의지력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리한 목표를 잡는다면 포기할 가능 성이 높고 자신은 원래 게으른 사람이라고 단정 짓습니다. 그럼 더 이상 시도하지 않고 포기하며 새로운 것을 위해 마음먹었던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예를 들어 영어단어를 외우는데 '하루에 20개씩 5일 동안 100개를 외울 거야', 이제 막 마라톤 준비를 하면서 '하루에 한 번 10Km 뛰어볼 거야.' 하는 식입니다. 이처럼 과도한 목표는 포기하게 만들고 다시 게으른 사람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자신의 의지 수준을 유치원생이라고 인정하고 작은 목표를 잡느데 있습니다. '하루에 1개씩 5일 동안 5개를 외울 거야.', 하루에 한 번 운동장에 나가볼 거야.' 하는 것입니다. 작은 목표를 세워하다 보면 자신의 의지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너무 달성하기 쉬우면 조금씩 올려가면 파악합니다.

하루 네 가지 구간만 잘 지켜보자.

네 가지 구간은 아침, 낮, 저녁, 밤입니다. 그중에서 실천하고 있는 방법인 '아침'과 '저녁'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아침에는 먼저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게으름이라고 할 수 있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먼저 핸드폰 알람은 손에 닿지 않는 곳으로 둡니다. 핸드폰이 일어나자마자 닫는 곳에 있을 때 특별한 약속이나 일정이 없을 경우 끄고 다시 잘 확률은 100%에 가깝습니다. 추천 방법으로는 핸드폰을 일어나서 끌 수 있는 곳에 둡니다. 그리고 바로 잠옷을 벗고 평상 복으로 갈아입으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침에 가벼운 조깅을 하고 있는 저는 바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집 밖을 나갑니다. 다음으로 저녁입니다. 회사를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바로 눕고 싶지만 눕는 순간 사람은 나태해집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15분 알람을 맞추어 두고 울릴 때까지 집안일을 먼저 하는 것입니다. 굳이 15분을 맞추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신에 맞는 시간을 설정하시면 알람에 대한 경각심을 얻게 되고 실천을 보다 쉽게 이행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자세한 내용은 책에 적혀있습니다. 필요하시는 부분을 직접 적용하면서 실행해보시길 바랍니다.

계획은 적어야 된다.

가장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계획이나 걱정거리를 적는 것입니다. 저자는 적는 것만으로도 실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실제 업무에 사용 중에 있는데 오늘 할 일을 모두 적고 중간중간 업무 들어오는 것도 무조건 다 적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업무가 어떤 것을 먼저 해야 되고 나중에 해야 되는지 정리가 됩니다. 적지 않고 이런저런 업무들을 하다 보면 일을 하면서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다 보니 이 일을 하다가도 다른 일이 생각나고 집중이 나지 않습니다. 회사 업무가 너무 많아서 업무 효율이 떨어지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중요한 것은 '이 정도는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가 해야지'하면 안 됩니다. 무조건 사소한 것까지 전부 적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계획과 마찬가지로 걱정거리도 적다 보면 대부분 걱정하지 않아도 되거나 굳이 지금 상황에서 걱정해도 안 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적으면서 머릿속을 정리시키고, 걱정거리의 유무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각인시켜준다면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뒤로 미루는 게으른 자기 자신에서 벋어 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책에서 많은 방법들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게으름에서 벋어 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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