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만화로 배우자

만화로 보는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과거에서 현재까지 변하지 않았다.

1926년 조지 S. 클레이슨 원작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를 각색해서 만든 만화책입니다. 무려 100년 가까이 지났지만 본질은 현대 사회에서 도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만화책이다 보니 좀 더 재미있고 부담 환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만화책이라고 해서 질이 나쁘거나 내용이 다르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심 있지만 책 읽기는 부담스럽고 다른 책을 읽어봐도 어려운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책 내용은 기원전 18세기에 현재 이라크 부분에 존재했던 바빌로니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바빌로니아는 기원전 18세기였지만 금융이 발전한 곳이었으며 이것은 현재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지혜들이 적혀있습니다. 주인공 크게 2명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전 대학교수이자 고고학자로 '최재욱', 과거 바빌로니아 수도 바빌론에서 무기 장수 아들로 나오는 '반시르'입니다. 현대와 과거를 오가면서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상인의 아들 반 시르가 어떻게 지혜를 배우면서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돈과 행복을 얻는 7가지 지혜

모든 지혜는 책에서 자세하게 배워 보시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를 말씀드려 보시겠습니다.
첫 번째 '수입의 10분의 1을 저축해라'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월급 300만 원을 번다면 한 달에 30만 원을 저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10분의 1을 저축하고 계신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최소 10분의 1을 저축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더욱 빠르게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좀 더 높은 비율을 저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20퍼센트 정도 저축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목표까지는 유지하면서 조금씩 늘려갈 생각입니다.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습니다. 결혼 전에 부모님과 같이 살고 계시다면 저축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봅니다. 그때 너무 무리한 소비를 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저축 퍼센트를 정에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유지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한 달에 얼마로 정해버리면 수익이 증가하는 의미가 퇴색되며 욕망, 쓸 때 없는 과소비로 이루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수가 많지만 돈과 행복을 얻는 지혜 첫 번째이자 다른 지혜들을 하기 위한 밑바탕이니 꼭 지켜나갈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모은 돈은 굴려라'입니다. 저축한 돈을 그냥 두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습니다. 초반에 어느 정도 시드를 모으기 위한 것은 괜찮을 수 있으나 그냥 있으면 돈은 굴러가지 않습니다. 돈을 굴리려면 돈을 투자를 통해 일하게 해야 합니다. 올바른 투자 습관과 자산에 대한 공부를 하신다면 열심히 모왔던 돈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돌아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위험과 천적으로부터 돈을 지켜라'입니다. 어찌 보면 제일 중요합니다. 사회 초년생이거나 금융에 무지하게 되면 주변에 지인의 탈을 쓰고 여러분의 돈을 탈취하기 위해 찾아옵니다. 가장 쉬운 접근은 보험입니다. 보험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부 보험 설계사들이 자신의 이득을 위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지고 겁을 주면서 과도한 보험 가입 권유를 할 것입니다. 시드가 좀 모인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조합원, 상가 분양, 신축빌라로 꼬드겨서 수수료를 받아갑니다. 앞전에 말한 것처럼 자신이 공부하고 알아보도 했으면 상관없지만 지인의 말만 듣고 했다간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시드가 크기 때문에 잘못했다간 경제적으로 타격이 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피땀 흘려 모은 돈을 늑대들에게 갈취당하는 일이 없도록 금융공부를 해야 합니다.

황금을 불리는 5가지 황금 법칙

앞전에 7가지 지혜가 있었다면 7가지 지혜를 바탕으로 황금을 불리는 5가지 황금 법칙이 나옵니다. 이것 역시 5가지 다 좋은 내용이지만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된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황금을 잘 다루는 사람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입니다. 앞에 말한 늑대들 인지 진짜 황금을 잘 다루는지는 금융공부를 꾸준하게 하시다 보면 보이실 겁니다. 공부가 없는 상태에서는 사기꾼의 화려한 말 기술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제 공부를 통해 내공을 쌓다 보면 누가 진짜 황금을 잘 다루는 사람인지 주변에 찾을 수일 늘 겁니다. 보통 그 사람들은 물어보면 자신의 노하우나 시행착오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그러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활용하면 됩니다. 주위에 없다면 책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에 이야기를 들으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성장한 자신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두 번째 '비현실적인 수익을 바라거나 미숙한 경험을 맹신하지 말 것'입니다.
주변에 안전적이면서 큰 수익으로 투자를 권유하거나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접근하는 사람들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상에는 안전하면서 고수익이 나는 것은 없습니다.

지혜와 법칙보다 중요한 것

마지막으로 바빌론의 대부는 규칙을 알았다면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 사이에 벽이 있다고 합니다. 그 벽은 바로 '실행으로 옮긴 자와 그러지 못한 자'입니다. 우리도 지혜와 방법을 배웠으니 바로 실행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