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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시크릿, 청사진을 바꾸자

by 2840TIDYUP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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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시크릿

백만장자의 비밀

 책 제목 그대로 백만장자들의 비밀이 있을까요? 저자 '하브 에커'는 동기부여 연설가 이자 작가입니다. 부자가 되는 17가지 방법을 제시하며 그 비밀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내용은 다른 부자 관련 책들과 비슷하지만 적절한 비유를 들며 이야기하다 보니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부를 이루거나 부를 이룬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들을 보면 공통적인 게 많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자는 부자도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부자가 되고 싶으면서도 부자에 대해 배울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축구를 잘하고 싶어 축구교실을 다니며 배웠고, 피아노 연주를 하고 싶어 피아노 학원에서 배웠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그 방법을 배우면 됩니다. 부자가 되는 17가지 중에 가장 와닿았던 방법 몇 가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청사진을 바꾸자

청사진이란 물건이나 건물을 제작 하는데 사용하는 도면을 뜻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로 가는 청사진부터 그려야 합니다. 저자는 책에서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줍니다. '방안 온도를 완전히 바꾸려면 온도조절기를 다시 맞춰야 한다.'

무슨 뜻일까요? 방안에 온도를 25도로 설정했다면 25도 보다 낮으면 25도를 맞추기 위해 보일러가 돌아갈 것이고 25도 보다 높으면 25도를 맞추기 위해 에어컨이 동작할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을 어디 맞추냐에 따라서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의 청사진을 맞추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청사진은 먹고 살 정도만 되면 좋겠다고 청사진을 맞춥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제일 처음 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부자의 청사진을 설정 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혼자의 경우 아내와 청사진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한명은 부자의 청사진을 다른 한명은 부자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청사진을 원한다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삼성생명 2014년도 조사에 따르면 신혼기 부터 자녀독립기 까지 자녀 교육기를 제외한 모든 시기에 경제적 문제가 1순위 였습니다. 이처럼 돈이 우리 삶의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돈은 먹고 살정도만 있으면 된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는 등에 청사진을 만들어 놓고 부자가 되길 원합니다. 경제적으로 자유를 위해 청사진을 바꾸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과거에서 벗어나라

 부자가 되기 위해 과거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 개념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선생님이나 학원에서 부자에 대해서 배울 기회가 없는 영향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 '투자하지 말아라 위험하다.', '열심히 일해서 저축해야만 먹고살 수 있다.', '빚은 나쁜 것이다.', '안정적으로 월급 나오는 직장인이 최고다.' 등의 말이 기억이 납니다. 이 부자에 관심이 생기기 전까지는 진리로 받아들이며 살았습니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고, 배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이에 대해 '자신의 부모님이 부자였는가?'를 생각해보고 부자에 대해서는 부자인 사람에게 배우라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과거의 나의 생각을 점검하고 부자에게 물어보거나 책을 통해 공부한 후 잘못된 개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지금 상태가 부자가 아니거나 앞으로 부자 될 확률이 없으면 자신의 경제적 생각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고 과거를 과감하게 바꾸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부의 척도는 순자산

 모든 부자들은 '근로소득만으론 느 부자가 될 수 없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부자는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하며, 가난한 사람은 돈을 위해 일한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중에 아직 근로소득만이 정당하게 벌어들인 돈이고 투자, 월세, 배당 등 자본 소득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나요? 계속해서 근로소득으로만 하시겠다면 모르지만, 만약 부자가 되고 싶으신 분이라면 생각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자본소득은 필 수이며 부자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저자는 근로 소득이 부의 척도가 아니며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서 부채를 뺀 것이 부의 척도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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